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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문학의 시집 114] 즐거운 하드록 : 신정숙 시집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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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문학의 시집 114] 즐거운 하드록 : 신정숙 시집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신정숙 
  • 출판사실천문학사 
  • 출판일200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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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어둠과 냉소와 죽음을 노래한 신정숙 시인의 시는 그러나 특유의 탄력적인 감성과 긴장, 뛰어난 수사력으로 인해 읽는 이들에게 어두운 절망감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신선한 느낌을 갖게 한다. 현실 속에서 타락할 수밖에 없는 모든 순수와 열정에 대하여, 그러한 타락이 이미 자신의 일부가 되어버린 존재에 대하여, 시인의 자아는 영원히 불화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러한 불화를 역설적인 희망과 그리움의 정서로 변형시킨 시인의 시정신은 아름다운 미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저자소개

1958년 목포 출생으로 중앙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1989년 『현대시학』에 「시를 찾아서」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그렇게도 먼 지구』가 있다.

목차

제1부 이제야 알 것 같다
적군과 아군
미안하다
잠 안 오는 밤에
이런 식
여행
슬픈 영화
가볍게 가볍게
배고픈 밤에
타이프라이터
나는 재즈가 좋아
취한이 좋아
은행나무 아래에서
일기
여행기
<br /><br />제2부 내 그리스인 친구 얀
내 그리스인 친구 얀

전화를 받습니다
북망산

저 가방
딤즈를 집에 데려다줘
가지 않는 길
양면괘지 1
양면괘지 2
양면괘지 3
골목에서
내가 아직 살아 있다면
가거라 세상아
소쇄원 가는 길
새는
손상
<br /><br />제3부 이젠 너무 늦었다 사랑할 시간이 없다
실연
미행
신문을 보며
참 아름다운 세상
사의 찬미
대전 블루스
그럴 수 있다면
달걀을 삶으며
냉장고를 열 때마다
오늘 하루
저승꽃
목련꽃 그늘 아래서
별이 빛나는 밤에
호두나무 아래에서
出 교회기
호랑가시나무에 대한 기억
<br /><br />제4부 즐거운 하드록
추억
돌아와 그 집
실종
대마를 피우네
정류장
테트라포트
사과나무 아래에서
아버지의 편지
초상화
가즈코 언니
즐거운 하드록
기억에 없습니다
우산을 찾으러
벽돌과 시멘트에 대한 기억
숲이 아름다운 몇 가지 이유
지구의 새벽<br /><br /><br /><br />해설/서강목<br /><br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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